청담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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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4-08 00:00
감사한마음에...
 글쓴이 : **진
조회 : 1,940  
원장님, 안녕하세요. 수술도 잘됐는데 원장님께 수술뒤 감사하단 말도 못하고 그냥 나와서 죄송한 마음에 이렇게 후기를 남기네요~ 제가 젊을때부터 유방이 좀 작긴 했지만 탱탱했었는데, 아이를 셋이나 낳고, 다 모유를 먹였더니 순식간에 너무 쳐지더라구요. 남편에게도 챙피할 정도였으니깐 대중탕가는 건 꿈도 못꾸고 살았죠. 지금은 살까지 빠져서 몸이 완전 에스라인이 되었어요. 그런데 선생님, 제가 수술하고 나니 걱정이 하나 생겼는데요... 지금 이렇게 예쁜 유방이 몇년 혹은 몇십년 지난다음에도 유지가 될 수 있을려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상담 받았을 때 충분히 설명을 해 주셨지만 인터넷으로 여러 병원을 가서 보니 수술후기에 식염수가 샜서 다시 재수술을 받았다는 사람이 있었어요. 만약에 그런 경우가 나에게도 생긴다면 재 수술을 받으면 되겠지만 정신적 고통이 엄청 심할 것 같아요. 쓸데없는 걱정이길 바랄뿐입니다. 혹시 이 글을 읽고 유방확대를 결심하신 분이 계시다면 꼭 하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이제는 대중탕에도 자신있게 갈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