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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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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박서현
 조회 :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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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탑식구들 잘지내세요? 간만에 사이트 들어왔어요^^ 저기억하실지 모르겠어요 작년에 사각턱수술받았던 그떄 진짜 큰맘 먹고 수술했었잖아요 무섭다고 막 울었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창피하네요 ㅋㅋ 턱이 사각이여서 컴플렉스 이긴했는데 전신마취하고 뼈도깍고 그래야 하니까 ,, 어쩌다보니 제가 수술을 받고 이렇게 잘살고 있는건지 하하하 병원을 정하는게 가장힘들었는데 지금 얼굴보면 결정을 잘하긴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6개월 정도 지나니까 제얼굴이 원래 이랬던거 같을 정도로 자연스러워요 전 수술한거 숨기거나 그러지는 않는데 친한 사람들도 잘 눈치 못채요 살이빠져서 그런지알아요 오버인가 내가~~ 수술하는라 아무래도 잘못먹었던것도있고 턱도 갸름해지고 살도빠졌어요^^ 정말 일석이조는 지금상황인것같네요 사람들이 이뻐졌다고 너무들 하네요 너무 행복해요 ~~ 전지금 제얼굴이너무 마음에 들어요 ㅎㅎㅎ 자화자찬인가 너무 암튼 선생님이 수술잘해준것도 정말 매일같이 감사하구 있구요 나중에 제 딸이 저처럼 사각턱ㅇ로 태어나서 수술한다면 그때도 찾아갈께요~~ 그때까지 더많이 번창하시구요 미탑식구들 모두 행복하시구요~ 그럼전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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