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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2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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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조회 :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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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이 수술하고 4일이 되는 날이예요~ 오늘은 어찌나 기다렸던지! 붕대를 풀고 빨리 가슴을 확인하고 싶었거든요!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머리도 감았어요~ 무리하게 팔을 움직이지 말라고 하셨지만 조심조심 머리도 감고 병원으로 갔습니다~ 병원에서 보는 반가운 간호사 언니들, 실장님들과 인사를 하고~ 붕대를 풀었어요~ 붕대가 술술~ 풀리면서 들어나는 뭔가 볼록한..... 꺄윽~ 제 가슴인거예요!! 저에게도 볼록한 가슴이 생긴거예요~ 다른분들 후기 읽어보면 처음에 가슴 모양을 보고 좀 실망하셨다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나중에는 물론 다들 좋다고 하셨지만... 그런데 전 처음부터 좋았어요! 좀 부어있긴 했지만 볼록한게 예쁘던데요~ 사실 수술전에 너무 기대하면 안된다길래, 반신반의 했거든요. 하지만, 전 대만족입니다. 감사드리구요.. 가서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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